1. 관들이있어직접비자를 발급해 주기도 한다.

    보즈테페언덕과 쉬멜라 수도원트라브존의거리 중 빼어난 곳은 보즈테페언덕길이다.

    언덕꼭대기에는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노천카페가 마련돼 있다.

    홍차의 산지인 리제는 트라브존의 이웃도시다.

    언덕 아래 붉은지붕과 모스크들 사이로 흑해의풍광은 아득하게펼쳐진다.

    보즈테페 언덕에서는 다운타운까지 발품을 팔아볼 일이다.

    내리막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비탈에기댄 사람들의 일상이 낱낱이 다가선다.

    도심까지30여분간 이어지는 이 길이 참 예쁘다.

    메이단 공원옆, 도심 ‘우준’ 거리는 인파로 북적이고 화려한 카페들은 해변까지옹기종기연결된다.

    트라브존의최대유적은 쉬멜라 수도원이다.

    쉬멜라 수도원 가는길의 마치카 마을은 소박한 흑해지역 도시의 단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찻집에 빼곡히 모여 담소를 나누는 할아버지들의 일상이나, 오가는 길손에게 차이 한잔 건네주는 생선 가게 아저씨의손길은 따뜻한 온기로 남는다.

    비잔틴 문화가 새겨진 수도원은 해발 1628m 지가나산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수도원은 5세기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천년의 세월을 견뎌왔으며 절벽 밑 그리스도의 삶을 다룬 프레스코화도 7~13세기에 그려진 것이다.

    수도원 산길을 따라오르면 수도사들이겪었을 고행과 속세와의 단절이깊이 전해진다.

    ▲교통:이스탄불에서트라브존까지는 버스로16시간 걸린다.

    버스에서는 빵, 비스켓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심야버스는 아침을 주기도 한다.

    미니 승합차인 돌무쉬는 보즈테페, 쉬멜라수도원 등의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변두리를오갈 때 애용된다.

    ▲음식:트라브존은 흑해 해산물 중 ‘하므시’ (큰 멸치) 튀김으로 유명한 곳이다.

    번화가에도 생선가게가 버젓이 들어서 있고 도시의 상징물도 하므시로 세워져있다.

    ▲기타:거트라브존의 유적인 아야소피아는이스탄불의것과 이름이같지만 규모는 아담하며 흑해를 바라보고 서있다.

    14세기 지어진성벽인 오르타히사르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글·사진= 서진 (여행칼럼니스트) tour0@naver.com 보즈테페 오르는 길.우준 거리 풍경. ??#?
  2. 입력시간 : 2022-01-10 0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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