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장시호, 제2 '최순실 태블릿' 제출…말씀자료· 삼성지원금 발견"
  • 이규철 특검보 "제출받은 태블릿 PC는 JTBC가 보도한 것과 다른 것"
  • 이정현 기자 | 2017-01-10 16:10:46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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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태블릿 PC와는 다른 최순실씨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특검은 지난주 특정 피의자의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태블릿 PC는 최씨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검보는 "제출받은 태블릿 PC는 JTBC가 보도한 것과 다른 것"이라며 "제출자는 최순실이 2015년 7월경부터 11월경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특검에서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검에서 확인한 결과, 태블릿 사용 이메일 계정, 사용자 이름 정보 및 연락처 등록정보 등을 고려할 때 위 태블릿 PC는 최순실 소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확보한 태블릿 PC에서는 최씨의 독일 현지 법인인 코레스포츠 설립과 삼성그룹의 지원금 수수 등에 관한 다수의 이메일과 2015년 10월 13일에 박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말씀자료 중간 수정본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그동안 문제의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해왔고, 국회 청문회에서는 태블릿 PC를 다룰 줄 모른다고 증언한 바 있어 위증 논란도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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