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 변호인 자택서 사망"…정씨 한국 송환은
  • 온라인뉴스팀 | 2017-03-20 16:59:31
  • 한국 특검으로부터 송환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의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지난달 22일 오전(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 앞에서 정 씨에 대한 3차 구금연장 심리결과에 대해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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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현지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숨졌다고 덴마크 현지 매체 '뵈르센'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뵈르센에 따르면 올해 46세인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후 덴마크 남부 랑엘란 로하스 자택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블링케베르 변호사는 검찰 출신의 경제범죄 및 돈세탁 전문 '거물급 변호사'로 전해졌다. 블링켄베르 변호사의 구체적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이 매체는 전하지 않았다.

덴마크 검찰은 블링켄베르의 사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이에 정씨와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검찰의 송환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한국으로의 송환 거부 소송을 21일까지 법원에 제기하면 된다.

한편, 덴마크 검찰이 법원에 요청한 정 씨 구금 재연장 심리는 22일 오전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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