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7년 연속 선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선정돼
  • 김청아 기자 | 2017-04-21 14:34:24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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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청아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해마다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100인은 세상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거나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사람, 도전의식을 갖게 하거나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이다. 세계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도 7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타임은 100인을 '개척자(Pioneersㆍ새로운 분야의 선두주자)', '거물(Titansㆍ지혜를 갖춘 거목)', '예술가(Artists)', '지도자', '아이콘(Iconsㆍ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상징적 인물)' 항목으로 나눠 선정·발표했다.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긍정적 인물만 선발되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김정은과 함께 시리아 바사르 아사드 대통령, 탈레반 리더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도 포함된 것처럼 날선 비판을 받거나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선정되기도 한다.

김정은 인물 설명을 작성한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숱한 도전들을 마주하고 있겠지만 김정은의 핵 야욕처럼 위험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힐 전 대사는 "김정은이 권력을 잡은 지 5년이 지났지만 변덕스럽고 비만인(corpulent) 그가 원숙해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넛 "그가 이복형 김정남 암살 등 공공연하게 살인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정은 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선정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등 새롭게 떠오른 철권 통치자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마고 로비, 팝스타 에드 시런, 존 레전드도 포함됐다.

한편 예전에는 한국인 가운데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가수 비가 선정된 적이 있지만 2017년에는 국내 아티스트나 유명인사들은 100인에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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