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번 버스 논란, 실제 거리 보니 ‘내려줄 곳 없었다’ 반론
  • 이슈팀 | 2017-09-13 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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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240번 버스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론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한 시민은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민원게시판에서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사태가 확산되자 서울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날 서울시 버스정책과는 CC(폐쇄회로)TV를 살펴본 결과 버스 기사는 16초간 문을 충분히 개방한 후 닫았고, 엄마가 기사에게 얘기했을 때 물리적으로 버스가 출발해 8차선 도로에서 정차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종합하면 버스기사는 승객들이 내리는 것을 확인한 뒤 출발했으며 엄마는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 버스가 2차선 진입 후에야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 엄마가 그 즉시 내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2차선에 진입해 중간에 내려주기 힘든 상태라 파악한 기사는 그다음 역에서 아이 엄마를 내려준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 확인 결과 버스 정류소 ‘건대역’과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역’의 거리는 자동차로 소요시간 약 2분, 거리는 297m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 서울시가 시민들이 지하철과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시내 총 5,712개소 중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한 1,745개 정류소가 적게는 50m에서 많게는 170m까지 거리가 좁혀져 두 정거장 사이가 짧아 질 수 있었다.

또한 ‘건대역’에서 건대입구역 사거리까지 8차선 도로 100m 동안 도로 양옆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어 인도로 접근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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