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롯데·신라면세점 담합 의혹 현장조사
  • 동효정 기자 | 2017-10-12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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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와 호텔신라의 공항 면세점을 대상으로 할인행사 관련 담합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앞서 3월에도 전자제품에 한해 정기 할인을 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한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과징금 18억 15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면세 전자제품 마진율은 21∼26%로 화장품·의류 등 다른 면세품에 비해 10∼20%포인트 낮다.

롯데와 신라는 휴대전화·전동칫솔·카메라·면도기 등 전자제품에 대해서만 정기 할인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전관 할인행사는 모든 면세 영업점에서 1년 5차례 열린다.

롯데는 서울점(소공·잠실·코엑스), 인터넷점, 인천점, 제주점 등 모든 점포에서 담합을 실행에 옮겼다. 신라는 서울점, 인터넷점 등에서 실행했지만 인천점과 제주점에서는 실행하지 않았다. 담합 결과 전자제품의 총 할인율은 이전보다 1.8∼2.9%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전자제품 외 다른 품목 담합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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