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적폐청산이 개혁? 감정풀이 의심…새 정부서 분열 깊어져"
  • 이명박, 2박4일 일정으로 바레인 향해 출국…김관진 등 '軍 정치개입'엔 묵묵부답
  • 전현정 기자 | 2017-11-12 12:42:53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 출국길에 현 정권의 적폐청산에 쓴소리를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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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 출국을 위해 도착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작심발언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것(적폐청산)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 아니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 세계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며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의 모든 분야가 갈등과 분열이 깊어졌다고 생각해서 저는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동안 벌어진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묵묵부답했다.

그는 바레인 문화장관의 초청으로 현지 각료와 바레인 주재 회교사절 대상 강연 차 바레인에 2박4일 일정으로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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