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최재형, 감사원장 적임자"…野 "철저 검증"
  •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에 엇갈린 반응…국회 인사청문→임명동의 거쳐야
  • 이정현 기자 | 2017-12-07 16:42:18
  •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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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현재 공석인 감사원장 후보자에 지명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특히 이번 인사가 청와대의 고위공직자 7대 배제 원칙을 발표한 뒤 이뤄진 첫 인선이라는 점에서 최 후보자가 해당 기준을 충족했는지 여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 후보자는 그동안 소신에 따른 판결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노력해 온 법관"이라며 "국민이 맡겨준 책무를 원만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감사원을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낼 수 있는 인물인지 집중 검증하겠다"며 "고위공직자 7대 배제원칙에 결격 사유가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은 "과거 정권에서는 '국민의 감사원'이 아닌 '정권의 감사원'으로 권력의 입맛에 따른 감사가 이루어지는 등 잘못된 관행들이 있었다"며 "(최 후보자가) 감사원을 개혁하고 국민의 감사원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청와대의 인사검증 7대 원칙 발표를 평가할 시금석"이라며 "(최 후보자는) 진실과 성실함으로 인사청문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심사와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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