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서도 펄펄끓는 가상화폐 헤지펀드 수익률…지난해 3175%↑
  • 지난 12월에만 88.4% 급등… HFR 블록체인 종합지수 상승률 2690%
  • 임진영 기자 | 2018-01-10 16:27:08
  • 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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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인기를 끌면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 헤지펀드들이 지난해 3000%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CN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지펀드 정보업체 헤지펀드리서치(HFR)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과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헤지펀드의 수익률을 집계하는 HFR 가상화폐지수는 지난 12월 88.4%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총 3175% 폭등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기업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추종하는 HFR 블록체인 종합지수도 지난달 88.5% 상승해 지난해 상승률이 2690%에 달했다.

가상화폐 지수와 블록체인 지수가 급등했다는 것은 이들에 투자한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그만큼 올랐음을 의미한다.

HFR은 비트코인 열기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크게 늘자 지난해 12월 두 지수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헤지펀드 업계의 평균 운용수익률은 8.5%로,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년 평균 수익률은 5.4%에 그쳤다.

케네스 하인즈 HFR 대표는 "위험균형펀드와 블록체인, 가상화폐의 거래에서 기회를 찾은 헤지펀드들이 지난해 아주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며 "올해 헤지펀드 업계의 수익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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