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국정농단 뇌물' 오늘 1심 선고
  • 면세점 사업자 재선정에 특혜 청탁하며 K스포츠재단에 70억원 건넨 혐의
  • 동효정 기자 | 2018-02-13 09:29:08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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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7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심 판결이 13일 오후 선고된다.

신 회장은 면세점 사업자 재선정에 특혜를 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재판부가 경영권 승계 현안 자체가 없었다고 보고 '무죄'라는 판단을 내린 가운데 신 회장에 대해서도 같은 판결이 나올지 주목된다.

신 회장의 경우 면세점 특허권이란 현안이 있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검찰은 신 회장이 지난 2016년 3월1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한 뒤 최순실 씨 소유인 K스포츠재단에 45억원을 출연하고 70억원을 추가지원 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에 대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재승인과 관련한 대가성이 있다고 봤다.

롯데는 면세점 추가 승인은 신 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하기 전인 3월 초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등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며 뇌물죄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신 회장을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의 뇌물 공여 혐의로 징역 4년, 추징금 70억원을 구형했다. 관세청은 뇌물죄가 확정되면 롯데의 잠실 면세점의 영업권을 취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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