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추락…우주인들, 카자흐스탄에 비상 착륙
  • 탑승자 전원 생존…인테르팍스 통신 “로켓 2단 엔진 꺼진 것이 사고 원인” 추정
  • 조효민 기자  hyoii0510@hankooki.com
  • 기사입력 2018-10-12 10:20:53
  • 추락하는 ‘소유스 MS-10’ 우주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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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러시아 우주선이 발사 과정에서 로켓 발사체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11일 오전 11시 40분(모스크바 시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제 ‘소유스 MS-10’ 우주선이 로켓 발사체 ‘소유즈 FG’에 실려 발사된 후 119초 무렵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리아노보스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 ‘소유스 MS-10’ 우주선 발사 장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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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 우주선은 이날 오후 5시 44분 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할 예정이었다.

탑승했던 2명의 우주인은 사고 직후 카자흐스탄의 중부 도시 ‘줴즈카즈간’에서 20~25km 떨어진 지점에 에 비상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테르팍스 통신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로켓 2단 엔진이 꺼진 것이 사고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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