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왕세제 만난 이재용 부회장…글로벌 경영 ‘속도’
  • 이정우 기자 jwlee@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2-12 15:35:50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공군 부총사령관 등을 만나 5G 통신과 IT(정보기술) 미래 사업 분야 등의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1일에 UAE 아부다비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공군 부총사령관 등을 만나 UAE 업체들과 삼성전자의 IT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5G 통신과 IT 미래 사업 분야에 대해 양국 기업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의 이번 만남은 두바이에서 지난 10일 개막한 ‘2019년 세계 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 2019)’에 참석한 모하메드 왕세제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다만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모하메드 왕세제와 만난 것은 맞지만, 세계 정부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UAE 방문에 대해 이 부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에 중국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 현안 등을 점검했으며, 이후 유럽으로 이동한 뒤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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