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육성 본격화…‘반도체 비전 2030’ 내놓는다
  •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추진, 비메모리 육성 전략 발표
  • 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4-24 11:32:00
  • 사진=삼성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와 함께 비메모리 시장도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비전 2030'의 청사진을 2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메모리 사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발표에는 시스템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함께 수십조원 규모의 설비·연구개발(R&D) 투자계획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 분야에 수십조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불균형적인 산업 구조를 장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소재·장비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도 선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LG그룹의 실리콘웍스 등 국내 중소업체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을 개방키로 하는 등 변화가 감지된다.

삼성전자의 이번 계획은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의 비메모리 산업 육성과 궤를 같이한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메모리 반도체 편중 현상을 완화하는 방안을 신속히 내놓기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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