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비리 의혹' 이석채 전 KT 회장 오늘 첫 재판
  • 채용과정서 김성태 의원 등 12건 개입
  • 정은미 기자 indiun@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6-19 11:39:48
  •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지난 4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KT 임직원들의 재판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과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 김상효 전 KT 인재경영실장 등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정리하는 등 재판의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다.

이들은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등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시험 성적도 조작해 합격시키는 등 유력 인사들의 자녀나 친인척들을 부정하게 회사에 입사시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총 12명의 면접·시험 성적을 조작해 회사의 채용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이들이 청탁받은 지원자들은 모두 면접 점수나 시험 성적이 조작돼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 의원 딸을 비롯해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김종선 KTDS 부사장,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허범도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의 청탁 의혹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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