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4·레인지로버 등 1만9000대 '디젤 엔진' 문제로 재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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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6-20 17:05:52
  • 재리콜되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디스커버리4(위)와 레인지로버. 사진=국토교통부 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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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현대·기아차 등 10개 제작·수입사의 43개 차종 4만3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8월 디젤엔진 문제로 리콜한 디스커버리4와 레인지로버 등 7개 차종 1만9561대를 다시 리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 조사 결과, 제작사의 시정방법과 대상 대수가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기회생 제동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재규어 I-PACE 122대도 리콜한다.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 등 3개 차종 1만1317대를, 기아차는 니로 등 2개 차종 2529대를 리콜한다. 이들 차량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결함이 발견됐다. 타이어 진행방향 조정장치인 타이로드엔드 결함이 나타난 현대차의 투싼 92대와 기아차의 스포티지 31대도 함께 리콜된다.

한국닛산는 ABS제어장치 결함이 발견된 무라노 1752대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스프링 U볼트 결함으로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 TGM 카고 등 3개 차종 118대를 리콜한다.

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차체 높이 기준을 초과한 스프린터 254대, 후미등 불량이 나타난 유니목 24대를 리콜한다. 또 상향등 결함이 드러난 스프린터 4대와 에어백 결함이 확인된 악트로스 561대, 보조제동장치 리타더 결함이 발견된 아록스 등 3개 차종 437대를 리콜한다.

해당 수입 또는 제작사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휴대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이미 자비로 수리한 소비자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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