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회충 뭐길래? 바닷속 알로 떠돌다가 고래까지… '예방법은'
  •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6-25 08:49:40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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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돼 충격이다.

고래회충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 12㎝, 수컷 8㎝이다. 유충은 대구·고등어·가다랭이·청어 등의 해산어나 오징어의 근육 또는 복강 내 여러 장기의 피막 내부에서 볼 수 있으며, 크기는 20∼30㎜이다.

고래회충은 생선 기생충으로 가장 유명하다. 사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라면 대부분 고래회충의 유충을 가지고 있다. ‘아니사키스(Anisakis)’란 학명을 가진 고래회충은 알 형태로 떠다니다가 새우에게 먹히고 이를 다시 오징어나 고등어가 잡아먹는 등의 먹이사슬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래에 도달하기 때문에 ‘고래회충’이라고 불린다.

사람이 감염될 경우, 배가 아프거나 구토를 하게 된다.

고래회충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보관'과 '조리'가 핵심이다. 고래회충 유충은 열이나 냉동에 약하기 때문에 생선을 60도 이상 온도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서 섭취하면 된다.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로 하루 이상 냉동 보관을 했을 경우에도 안전하다. 대개 고래회충의 유충은 어류 내장에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활어의 내장을 바로 제거한 뒤 생선회로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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