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 투자 차원 서울신문 지분 19.4% 인수…노조 반발
  • 이정우 기자 jwlee@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6-26 12:15:10
  • AD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3대 주주가 됐다.

26일 호반건설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최근 포스코가 보유한 서울신문 지분 19.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전날 잔금을 치러 지분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기획재정부로 30.49%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사주조합이 29.01%, KBS가 8.08%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지분을 대량 취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25일 성명을 통해 "건설사가 채 20%도 안 되는 언론사의 지분만 갖고자 자금을 투자할 이유는 없다"며 "포스코를 시작으로 기획재정부(30.49%)나 우리사주조합(29.01%), KBS(8.08%) 등 나머지 지분을 매입해 끝내는 경영권을 쥐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호반건설은 투자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지분 취득일 뿐"이라며 "중장기적인 사업다각화 차원으로 투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호반건설은 올해 초 덕평컨트리클럽(CC)과 서서울CC를 인수하며 레저사업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인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한국
  • 스포츠한국
  • 주간한국
  • 골프한국
  • 무료만화
    • 황재x황성 패키지
    • 황재x황성 패키지
    • (38권) 황재
    • 감포천왕
    • 감포천왕
    • (11권) 천제황
    • 소마천자
    • 소마천자
    • (20권)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