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아산, 정몽헌 16주기 방북 무산…북 “내부사정으로 어려워”
  • 정은미 기자 indiun@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7-19 11:46:17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해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전 회장 15주기 추모식을 마치고 강원 고성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CIQ)에 입경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을 추진하는 현대아산은 다음달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6주기(8월 4일)를 맞아 북한 금강산 추모 행사를 검토했으나 북측 의견을 고려해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금강산 추모 행사에 대한 북측 의사를 확인한 결과, 이번 행사는 내부 사정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남편인 정몽헌 전 회장이 2003년 타계한 뒤 매년 8월4일이면 북한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개최해왔다.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에도 추모식은 계속 진행됐지만, 2016년 2월 이후로 중단됐다.

그러다 지난해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 남북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타면서 3년 8개월 만에 북한 땅을 세 차례나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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