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폼페이오 “北, 비핵화 이행하면 ‘체제안전 합의’ 제공”
  • “김정은, 약속 지켜야…핵프로그램 해체하면 미국은 공격하지 않을 것”
  • 강영임 기자  equinox@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7-23 14:46:12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할 경우 “우리(미국)는 일련의 체제 안전 합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23일 미 국무부가 배포한 녹취록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아이 하트 미디어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해당 인터뷰에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김 위원장은 자신의 나라를 비핵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특히 “김 위원장은 문서를 통해 (비핵화를) 공개적으로 약속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그렇게 얘기했고,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그렇게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체제보장 조치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핵프로그램을 해체했을 때, 미국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안함을 주는 것”이라며 ‘불가침 확약’을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러한 내용들이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 합의의 개요”라며 “이제 북한 협상가들은 두 정상이 추진한 이러한 원칙을 토대로 (실행에 옮긴 이후 추가 원칙 협의까지)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북미 정상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회동을 갖고 2~3주 내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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