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5G·AI 미래 기술 선도…핵심은 보안"
  • 스마트홈·스마트팩토리 확산, 정보보안 중요성 커져
    삼성전자 리서치 20일 '보안기술 포럼 2019' 개최
  • 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8-20 13:45:19
  • 안길준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 전무가 20일 서초구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열린 '보안기술 포럼 2019'에서 '보안을 통해 신뢰를 구축한다는 것(Building Trust through Security)'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언한 기자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제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기업을 신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보안에서 결정된다."

안길준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 전무는 20일 서초구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열린 '보안기술 포럼 2019'에서 "미래 주도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5G·AI(인공지능)·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등 IT기술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사이버공격에 대한 방어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미션크리티컬(핵심)한 시스템에서 차세대 IT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 전무는 "이제 피지컬(물리적인 세계를)을 사이버공간에서 콘트롤한다"며 "사이버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며 피지컬 시스템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전무는 컴퓨팅 파워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5G·AI 등 신기술 적용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봤다. 5G는 자율주행·스마트홈·스마트 팩토리·산업 IoT 등 신산업을 파생시킬 전망이다. 하지만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시스템이나 산업 관련 시설이 사이버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4차산업혁명의 기술 기반 자체가 통째로 흔들릴 수 있다.

안 전무는 "IoT 기기가 많은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다양한 OS(운영체제), 기기 자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공격에) 이를 보호하지 못할 경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밑바닥에는 바로 보안이 있어야 한다"며 "5G·IoT·빅데이터·AI가 통합된 게 바로 이런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사진=김언한 기자
안 전무는 삼성전자가 기술 변화 측면과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면서 보안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 단말기는 2010년부터 트러스트존에 투자해왔다"며 "삼성 갤럭시는 (정보보안을 목적으로) 전세계 32개의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레드 인텔리전스(TI)를 통해선 보안 위협의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그는 "여러 공격에 대한 사례를 충분히 분석하고 있다면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며 "삼성전자는 선제적으로 위협에 대한 워닝(warning)을 주고 미리 제품에 필요한 것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취약점 최소화를 목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통해 보안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며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보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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