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김포도시철도 공사 발파 피해 제기한 한국푸르트와 사실상 재보상 합의
  • 대림산업, 23일 1000만원 지급 포함한 보상 합의서 작성
  • 박창민 기자 philux@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8-20 15:43:33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김포도시철공사 발파작업으로 공장 바닥에 균열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한국푸르트와 시공사인 대림산업간의 재보상 합의가 사실상 이뤄졌다.

한국푸르트 공장의 균열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양사간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대림산업이 한국푸르트에 1000만원을 보상하고 양측이 해당 사안을 마무리 짓기로 한 것이다.

20일 대림산업과 한국푸르트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갈포동 한국푸르트 공장 바닥에 발생한 균열(깊이 5cm·길이 65m)에 대한 보수 명목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는 보상안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3일 보상 합의서를 작성한 후 1000만원을 최종 지급하는 것으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푸르트 관계자는 "보수 견적 총 1500만원 가운데 기초보수공사 비용 500만원은 대림산업 측이 전액 부담하고, 페인트작업 비용 1000만원을 양측이 각각 500만원씩 분담하는 안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업체인 한국푸르트는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 사이 이뤄진 김포도시철도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으로 회사 공장의 물류이동통로 바닥에 깊이 5cm, 길이 65m의 균열이 가는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달 25일 대림산업에 민원을 제기했다.

한국푸르트 측은 "2017년 초 대림산업 측에 수차례 이의제기를 제기해 2018년 대림산업이 균열 난 곳 일부에 콜타르(방수 처리)를 한번 칠해줬지만, 다시 크랙(Crack)이 많이 간 상태이기 때문에 대림산업에 공문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 김포시 갈포동 소재 한국푸르트 공장 내 물류이동통로 바닥에 균열이 간 모습. 20일 한국푸르트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발파작업으로 인해 깊이 5cm, 길이 65m의 바닥 균열이 발생했다. 사진=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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