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4조7000억 투자”
  • “AI 등에 1조7000억원·3대 신산업에 3조원 투자”
    "2023년까지 AI 인재 등 20만명 혁신 인재 육성
  • 임진영 기자 imyoung@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8-21 10:39:35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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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4조700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21일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한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에 데이터·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000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에 3조원 등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선 1단계로 혁신의 중심인 데이터·네트워크·AI 등 'DNA' 분야 핵심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고, 2단계로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분야에 대한 재정투자를 통해 전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 등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5G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노후 시설물의 디지털 트윈(물리적인 사물과 동일하게 구현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하는 등 파급 효과가 큰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부총리는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과 함께 미래차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다른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회의 마지막 안건인 에너지 효율 혁신 전략과 관련 그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제품 19개 품목 구매가의 일부를 환급하고,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제시한 에너지효율 개선 목표를 달성하면 에너지 의무진단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2030년까지 고효율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을 20곳 조성하고 노후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에너지 리빌딩' 시범마을도 구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량에 상응하는 효율 향상 투자를 의무화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시장 연계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경쟁력을 높여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부총리는 "인재, 규제, 노동 3대 혁신기반을 강화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2023년까지 AI 인재 등 20만명 이상의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예측에 기반을 둔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전 부처로 확산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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