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적자기업 중 보수를 가장 많이 올린 상장사 경영진 '정몽진 KCC 회장'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분석...KCC 정 회장 전년 동기대비 43% 올라
  •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8-25 17:41:22
  • 정몽진 KCC 회장.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연봉을 올린 상장사 경영진은 6개사, 총 7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를 가장 많이 올린 경영진은 정몽진 KCC 회장이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와 올해 기업 반기보고서에 실린 5억원 이상 고액보수 임원 현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정 회장의 보수(10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6억9800만원)보다 43.41% 증가했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몽익 KCC 사장의 보수도 7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2500만워)보다 43.05% 늘었다.

KCC는 올해 상반기 주택 분양과 거래 감소에 따른 건자재 실적 부진 등으로 연결 기준 매출 1조6496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3%, 46.40% 감소한 수준이다. 순손실은 93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보수도 전년 동기 대비 36.94% 증가했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30% 감소했고, 431억원의 순손실을 내 적자로 돌아섰다.

진원생명과학도 상반기에 59억원의 영업손실과 44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박영근 대표의 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34% 증가한 14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E1, LG디스플레이 등도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보수는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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