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 "500조원 이상 글로벌 수상태양광 시장 열린다"
  • 이창훈 기자  lch@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8-25 17:47:50
  •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AD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화큐셀은 향후 글로벌 수상 태양광 시장이 5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동남아 사업부 상무는 지난 2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한국수자원공사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현장 설명회에서 “전 세계 저수지 수면의 1%에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단계적으로 건설되면 현재 건설 단가 기준으로 500조원 이상의 세계 시장이 열린다”고 말했다.

유 상무는 “우리 기업들이 충분히 경험을 쌓으면 수상태양광은 한국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은행(WB)의 수상태양광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저수지 1% 면적에 설치할 수 있는 용량은 404GW에 달하는데, 이는 발전량 기준 약 521TWh(테라와트시)로 세계 6위 전기 사용국인 한국의 지난해 연간 전기사용량(565TWh)에 육박한다.

유 상무는 태양광 사업에 대해 “해마다 15%씩 성장하는 시장은 찾기 힘들다”며 “산업적 측면에서 엄청난 국부 창출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만 활용해도 약 6G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깔 수 있다. 지난해 육상 태양광 설치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수상태양광이 적절한 대안으로 떠올랐고, 발전 효율도 육상태양광보다 10% 이상 높다는 게 한화큐셀의 설명이다.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약 30MW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제품을 납품하거나 건설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유해물질인 납이 포함되지 않은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을 출시했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한국
  • 스포츠한국
  • 주간한국
  • 골프한국
  • 무료만화
    • 도참총록
    • 도참총록
    • (12권) 천제황
    • 검정만리 2부
    • 검정만리 2부
    • (13권) 천제황
    • 감포천왕
    • 감포천왕
    • (11권) 천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