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자사 광고 나온 해외입양인, 친모 찾아”
  • 이창훈 기자  lch@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9-11 18:07:27
  • 대한항공의 광고 ‘나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여행’.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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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 기념 캠페인 대한이야기 ‘모국방문 편’의 주인공인 로렌씨가 친모를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광고 ‘나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여행’을 후속편으로 제작했다.

지난 5월부터 방영된 대한항공 광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생후 3개월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비올리스트 로렌씨의 첫 한국 방문을 통해 해외입양인이 자신의 뿌리인 한국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는 데 대한항공이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매년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와 함께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16일부터 5월26일까지 로렌씨를 포함한 40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우리나라 역사, 언어, 예절,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로렌씨 부부는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친모를 찾지 못하고 귀국했지만, 최근 친모와 연락이 닿아 기대감 속에 두 번째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로렌씨가 친모를 찾은 기쁨과 상봉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후속편은 10일부터 대한항공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외입양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현재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한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과 따뜻함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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