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추석] 추석 연휴 가볼 만한 서울시 내 ‘이곳’
  • 가족들과 당일로 편하게 갈 수 서울시 명소 추천
  •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09-12 03:15:21
  • 지난해 추석을 맞이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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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추석 연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 시간을 보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떠올리곤 한다. 비교적 짧은 편에 속하는 이번 연휴, 가족들과 당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서울시 이곳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성묘 인원 약 12만명과 차량 3만5000여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국민을 위해 12~14일까지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등 9개 공원에서 체험마당을 마련한다.

9개 공원에선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공원은 △남산공원(팔각광장) △남산공원(팔각광장) △문화비축기지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창녕위궁재사) △서울식물원(숲문화 학교) △시민의숲(사무실 주변) △어린이대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 등이다. 어린이대공원을 제외한 장소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는 전통 줄타기 ‘판줄-연희야 놀자!’가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삼현육각 연주, 길놀이, 판굿, 줄고사, 어릿광대놀음, 줄광대놀음 등으로 이뤄진다.

전통 한옥과 현대식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빼놓을 수 없다. 가족끼리 한복으로 갈아입고 북촌 1경부터 8경까지 다양하게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북촌 한옥마을 주변으로는 삼청동과 인사동 조금 더 걷다 보면 경복궁과 광화문, 익선동 한옥마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복을 입으면 주변 고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북촌과 삼청동 익선동 등 카페와 상점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4∼15일 경복궁에선 추석 한마당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송편 빚기, 차례상 차리기, 보름달에 초상화 그리기 등 23개에 이른다. 공연도 인형극, 풍물놀이, 강강술래, 놋다리밟기 등 6개다.

또한 연휴기간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 전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인 ‘제1회 서울국악축제’가 펼쳐진다.

14~15일 서울광장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안숙선, 이춘희 명창이 각각 99명의 제자와 콜라보로 선보이는 판소리·민요는 놓치지 말아야 할 대규모 명품 공연이 진행된다.

또 국악계 아이돌 젊은 판소리꾼 ‘유태평양, 정보권, 김준수’의 무대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랜드크루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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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달구경 명소 ‘이곳’ 저녁엔 온 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는 ‘달구경 명소’가 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이색 달구경 장소로 △유람선 △서울함공원 △전망카페 △세빛섬 △서래섬 등 다섯 곳을 추천했다.

먼저 ‘한강 유람선 달맞이’를 보기 위해선 유람선 이랜드쿠르즈를 찾아야 한다. 이랜드쿠르즈는 12~15일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달맞이, 즐거운 라이브 공연까지 만끽할 수 있다. 선착장 둔치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체험할 수 있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 불꽃까지 즐길 수 특별한 추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문화체험도 하고 밤에는 달구경을 할 수 있는 ‘서울함공원’도 명소 중 하나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강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카페’는 세 번째 명소로 추천됐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색적인 달맞이를 경험할 수 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구름카페’, ‘노을카페’가 있고, 63빌딩을 배경으로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는 한강대교 상·하류에는 ‘견우카페’와 ‘직녀카페’가 있다.

네번 째 추천된 명소는 오색 빛 조명이 노을과 조화를 이뤄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빛섬이다. 세빛섬에선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마련돼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서 달맞이할 수 있다.

마지막 명소는 한강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가을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래섬’이 꼽혔다. 연인들의 보름달 데이트 장소로 적격인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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