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한국당, 자신들도 추진했던 공수처 설치에 왜 반대하나”
  • 민주당 최고위서 “이낙연 총리, 日에 문 대통령 친서 전달…한일관계 돌파구 기대”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0-21 11:45:21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반대에 대해 “자신들도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것을 이제 와서 반대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이 공수처 설치에 찬성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공수처는 다름이 아닌 고위 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르면 수사하는 기관”이라면서 “고위공직자의 비리는 왜 수사를 못 하게 하려고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22일 예정된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꽉 막힌 한일관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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