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검찰 수사관 빈소 찾은 靑…김조원 민정수석 “청와대 압박 없어”
  • 백원우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2-03 16:16:50
  •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은 3일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출신 검찰수사관 A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조원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이광철 민정비서관·김영식 법무비서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A씨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 수석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A 수사관은) 대단히 성실하게 본인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이었다”면서 “그분의 명예와 공무원으로서의 훌륭했던 점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인이 남긴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다”면서 “청와대가 고인에게 (검찰 수사와 관련해) 압박을 가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수석과 비슷한 시간대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A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백 전 비서관의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었다.

백 전 비서관은 착잡한 표정으로 유족들을 위로했고, 한 유족은 백 전 비서관을 끌어안고 큰 소리로 통곡하며 눈물을 쏟아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백 전 비서관은 고인과 관련해 첩보 작성 지시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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