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지않아' 강소라 1인2역…'털털'한 사자로 이색 변신
  •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2-12 09:31:03
강소라 '해치지않아'에서 1인2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평소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소라가 영화 '해치지않아'로 돌아온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의 '하춘화'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까지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의 대명사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털털'한 사자로 변신했다.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 사자 같은 용맹함으로 맞서 싸우며 폐업 위기에 처한 그곳을 악착같이 지키는 외길인생을 살고 있던 그녀는 '사짜' 냄새나는 새 원장 '태수'(안재홍)의 제안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치부하고 외면하지만 동산파크를 살리는 방법이 그것뿐이라는 생각에 결국 동물로 위장근무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동참하게 된다.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수의사 ‘소원’과 오로지 정면승부에만 몰두하는 ‘사자’로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역대급 1인2역 연기를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소라는 “대본이 워낙 재미있었다. 손재곤 감독님의 팬이기도 했고 캐스팅 라인업을 보는 순간 이건 그냥 해야 되는구나 생각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재곤 감독은 "전작들을 보고 탄탄한 연기력과 당당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고 생각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당찬 캐릭터 '소원' 역할과 너무 잘 어울렸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강소라의 '털털'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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