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162명 임원 승진…반도체 부품 부문 80명 승진
  •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승진
    전무 이상 미래 경영자 후보군 13명 발탁
    반도체·부품부문에서만 80명 승진자 배출
  • 심정선 기자 rightside@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1-21 13:40:55
  • 삼성전자 로고.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2020년 임원과 마스터(Master, 상무급 연구원), 펠로우(Fellow, 전무급 연구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인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했다는 설명이다.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부품 부문에서만 전체 승진자의 반 가량인 80명의 승진자가 배출됐다.

임원 승진자 수는 2017년 5월 90명에서 2017년말 221명으로 늘어난 이후 2018년말 158명이 된 뒤, 2020년 1월 16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반도체 불황 여파로 실적이 주춤하면서 승진자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오히려 반도체 호황기이던 지난 2018년 말 보다 늘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대해 발탁 인사를 확대해오고 있다. 발탁 승진자는 2017년 말 13명에서 2018년 18명, 올해 24명으로 증가해왔다.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하기도 했다. 올해 외국인·여성 임원 승진자는 8명이다.

회사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을 선임해 기술회사의 위상을 강화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문에서도 승진자가 배출됐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날 임원인사까지 경영진 인사를 끝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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