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회장 "경영난 여행사와 상생, 800개 업체와 수익금 공유"
  • 대한항공, 어려움 처한 여행사 살리기 나서…2개월간 일본노선 판매액의 3% 지원
  •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1-23 14:22:19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한항공이 해외 여행객 감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공유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28일부터 3월31일까지 자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전국 약 800여개의 모든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한항공 일본 노선 판매액의 3%를 매월 지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여행사 지원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며 "조 회장의 결정은 지속되고 있는 노선 침체로 판매 수익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부각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부분 여행사들이 패키지 여행 수요 감소로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 중국, 일본 등 노선에 판매 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경우에 따라 여행상품 판매 부서를 축소하거나, 구조 조정을 단행하는 여행사도 생겨나고 있다.

대한항공이 여행사에 판매액의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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