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임우재 부부 이혼, 5년3개월만에 소송 끝
  • 대법 "이부진, 친권 및 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141억원 지급"
  •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1-27 11:09:13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5년 3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법적으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16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 사장이 갖는다.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재산분할액 141억1300만원을 줘야 한다.

앞서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뒀다. 하지만 결혼 15년만인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 신청을 내며 파경은 공식화됐다.

이혼 소송 1심을 맡은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에 있어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임 전 고문에게는 86억여원을 지급하라고 결론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도 친권과 양육권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다만 임 전 고문에게 나눠줘야 할 재산 액수를 141억원으로, 기존보다 55억원가량을 올려잡았다. 또한 임 전 고문의 자녀 교섭 기회도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여름·겨울방학에도 자녀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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