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미군 부대서 참이슬 판매 145% 늘었다
  • 정은미 기자 indiu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17 13:25:16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군부대 영내매점(Exchange store) 내 참이슬 판매량이 전년 보다 145%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스키 등 독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도수의 깨끗한 참이슬이 미군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힘입어 미군들을 대상으로 소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참이슬 광고 캠페인은 ‘18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은 미 군사 전문지 ‘스타스앤드스트라이프스(Stars and Stripes)’를 통해 이달부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2월 한국 내 미군 기지를 시작으로 지난 1월 괌, 일본 기지에 있는 미 국방성 산하 미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에 참이슬을 납품하는 등 판매를 확대해왔다.

현재 3개국 미군부대 영내매점에서 참이슬,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총 5종을 판매 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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