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미래통합당, 대선주자도 없고 여당도 아니고, 새누리당보다 여건 좋지않다"
  • "유승민, 통합 형태에 부정적…TK 인적쇄신 무언으로 압박"
    "'패스트트랙 충돌' 기소된 의원들, 공천에 장애되지 않을 것"
  • 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18 09:16:50
  •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오른쪽)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18일 "많은 분이 미래통합당을 '도로 새누리당'이라고 비판하는데, 저는 '도로 새누리당'보다 못한 상태라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막강한 대선주자도 있었고, 여당으로서의 위치도 있었고,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유승민 의원이 전날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사안을 특정해서 어떤 기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만) 한 가지 지적할 부분이 있다면 유승민 의원이 이런 형태에 통합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었던 것은 맞다"며 "TK(대구·경북) 지역 인사 등에 대한 인적쇄신의 칼날을 무언(無言)으로 압박하는 지점도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로 기소된 통합당 의원들의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는 "크게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최고위원은 "어차피 재판 선례가, 판례가 없는 그런 재판이기 때문에 판례가 형성되는 과정도 중요하게 예의주시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며 "어쨌든 재판절차도 선거 뒤에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한국
  • 스포츠한국
  • 주간한국
  • 골프한국
  • 무료만화
    • 강골색협
    • 강골색협
    • (16권) 황재
    • 극존
    • 극존
    • (27권) 황재
    • 기연강호
    • 기연강호
    • (12권) 황재

    X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