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重, 만 45세 이상 명예퇴직 시행…인력 구조재편 불가피
  • 박현영 기자 hypark@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18 18:34:09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

18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명예퇴직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45세(1975년생) 이상 직원들이며,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 간 신청을 받는다.

두산중공업 측은 “최근 수년 간 세계 발전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발전업체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도 상존해 두산중공업 역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명예퇴직 시행 배경을 밝혔다.

이어 두산중공업은 “사업 환경을 타개하고자 글로벌 에너지 시장 추세에 맞춘 사업 다각화, 신기술 개발, 재무구조개선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펼쳐왔다”면서도 “임원 감축,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명예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한다.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도 두산중공업은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한국
  • 스포츠한국
  • 주간한국
  • 골프한국
  • 무료만화
    • 무박공자
    • 무박공자
    • (13권) 천제황
    • 용봉
    • 용봉
    • (14권) 천제황
    • 강골색협
    • 강골색협
    • (16권) 황재

    X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