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6번→83번→29·56·136번...종로 확진자 감염경로 확인
  • 29번·56번·83번·136번째 환자, 같은 시간 복지관 식당 이용
  • 김진수 기자 kim89@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21 14:57:49
  • 11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 종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29번·56번·83번·136번째 환자가 같은 시간 같은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종로에서 발생한 국내 29번·56번·83번·136번째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번째(38년생, 남성), 56번째(45년생, 남성), 83번째(44년생, 남성), 136번째(36년생, 남성) 확진자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 사이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했으며 해당 환자들이 모두 동일한 시간대에 복지관 내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83번째 환자의 경우에는 6번째(64년생, 남성) 환자가 1월 26일 방문했던 종로구 소재 명륜교회를 동일한 시간대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6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83번째 환자는 6번째 환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대해 논란이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각 환자들의 증상 발현일을 고려하면 이달 5일부터 증상을 보인 29번째 환자와 56번째 환자를 비롯해 2월 1일부터 증상을 보인 136번째 환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83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 종로 지역 감염경로 추정.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또한, 30번째 환자(52년생, 여성)는 29번째 환자의 배우자며 112번째 환자(41년생, 여성)는 136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정은경 “83번째 환자의 경우 6번째 환자와 화장실 등 다른 곳에서 접촉한 것이 아닌가 추정 중이며 계속해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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