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라온파티 뷔페서 9명 코로나19 감염...“390여명 검사 중”
김진수 기자 kim89@hankooki.com 기사입력 2020-05-22 15:20:27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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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인천 ‘거짓말 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천 뷔페에서도 집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소재 라온파티 뷔페(부일로223 투나빌딩 지하 1층)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천시에 위치한 라온파티 뷔페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9일, 10일, 17일에 해당 위치를 방문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5월 9일(토) 16시50분~20시30분, 5월 10일(일) 10시20분~14시14분, 5월 17일(일) 10시33분~13시42분 사이 라온파티 뷔페를 방문했다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은 인천 ‘거짓말’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자인 택시기사는 사진사도 겸업하고 있었는데 해당 뷔페에서 돌잔치 사진을 찍어주는 과정에서 가족 3명을 비롯한 참석 지인 6명에게 전파된 것이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 9명을 제외하고 39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대분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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