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뉴딜' 수혜株 키워드는? '그린'과 '디지털'
  • 이윤희 기자 stels@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6-01 19:13:42
  •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했다고 밝히면서 '한국판 뉴딜'의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했다고 밝히면서 '한국판 뉴딜'의 윤곽이 드러났다. 시장에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으로 시동을 거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국가의 미래를 걸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국가의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은 미래형 혁신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DNA 생태계와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면서 국가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디지털화 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속도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린 뉴딜을 통해서는 지속 성장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새로운 시장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전국민 고용보험의 기초를 놓는 등 고용안정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인력 양성, 교육 훈련과 취업 훈련 등 포용적인 디지털 경제를 위해 사람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추진할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비대면(언택트) 산업 관련 종목들을 주목하고 있다.

NHN, 네이버, 카카오, NHN한국사이버결제, 파이오링크,'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 컴퓨터 시스템 통합 관리 서비스 업체인 데이타솔루션,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인 코리아센터, 재택근무 관련주인 알서포트, 온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등이 수혜주로 꼽힌다.

특히 팬더믹 상황의 지속으로 원격 진료 등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원격의료 관련주로는 인성정보, 유비케어 등이 주목받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솔루션 및 온라인 결제·서비스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인식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힘입어 정보보호 및 디지털 교육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경기 부양을 위한 유동성 확대 기대가 높아졌고 '슈퍼 여당'이 형성됨에 따라 정부 정책 시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거 "전 산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보보안과 디지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앤지와 씨엠에스에듀를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그린 뉴딜 정책에 수혜를 볼 산업은 재생에너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2차전지 관련업계로 보인다.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차 사업을 전개하는 효성중공업, 태양광 관련 업체인 신성이엔지,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풍력설비·제조 업체인 씨에스윈드, 동국S&C 등이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제조업체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 등 의 주식도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가 2025년까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76조원이다. 내후년까지는 31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정부는 일자리 55만개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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