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트럼프와 15분간 통화…“G7 회의 초청 기꺼이 응할 것”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6-02 00:42:31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초청하기로 한데 대해 “기꺼이 응할 것”이라면서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일 오후 9시 30분부터 1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확대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포스트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월 18일 이후 이뤄진 한미 정상통화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코로나 사태 이후)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이를 G11이나 G12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문 대통령의 생각은 어떠하냐”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한계가 있다”며 “G7체제의 전환에 공감하며, G7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을 포함해 G12 정상회의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인구, 경제규모, 지역대표성 등을 감안할 때 (브라질도)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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