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G7 참가, 일회성 아냐…새로운 국제체제 정식멤버”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6-02 15:16:27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청와대는 2일,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하며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과 관련 “추진되고 있는 일정대로 연말에 문 대통령의 방미가 성사된다면 이는 G7에 옵서버 자격으로 가는 일회용이고 일시적인 성격이 아니다”라면서 “한국이 G11 또는 G12라는 새로운 국제체제의 정식멤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계의 외교 질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현을 빌리면, 낡은 체제인 G7에서 G11 또는 G12로 전환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가 세계의 질서를 이끄는 리더국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올해 G7에 초청되는 것에 대해, 한국의 높아진 국제 위상이 반영돼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날 강 대변인의 브리핑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통화에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통화를 대외적으로 언급하시고 긍정적 발표문을 내시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 한국 국민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강 대변인은 “G11 또는 G12 정식멤버가 될 경우 우리나라의 국격상승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G7 외에 4개국, 한국과 러시아 호주 인도 등으로 참여국을 확대할 의사를 밝힌 뒤 가장 먼저 전화한 곳이 문 대통령이었다”면서 “한국의 발표로 G11 또는 G12로의 확대를 공식화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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