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노조, 그룹사 공동교섭 보장 요구
  •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6-02 16:26:41
  • 현대중공업 노조, 그룹사 전체 공동교섭 보장 요구.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전체 그룹사 공동교섭 보장을 사측에 요구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성과급 250% 이상 보장 등을 담은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과 함께 별도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노조의 별도 요구안은 그룹사 공동교섭 보장, 고용안정협약서 체결, 원·하청 동반 성장을 위한 △노·사·협력사 3자 협의체 구성 △위험성 평가 노사공동실행위원회 구성 △울산 동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사·정 3자 협의체 구성이 골자다.

업계에선 공동교섭단이 구성되면 각 노조가 3사에 공동으로 적용될 안건을 만들고,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후 3개 노조 전체 조합원을 총원으로 잡고 찬반 투표를 벌이는 방식으로 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로서는 공동교섭 요구안이 큰 고민거리로 남았다. 각 회사 사정이 다르고, 공동교섭을 받아들일 경우 노조 세력이 커지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은 1만여명,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노조 조합원은 각 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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