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16일 제재심서 우리은행 '비번 도용' 사건 다루기로
  • 최성수 기자 choiss@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7-07 20:07:58
  • 서울 여의도 금감원 전경.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우리은행 직원들의 휴면계좌 비밀번호 무단 변경 사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 비번도용 안건을 오는 16일 제재심에 올리기로 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 일부 직원들이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스마트뱅킹 비활성화 고객 계좌의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바꿔 활성계좌로 만든 것으로 파악했다.

우리은행은 고객이 신규 계좌 가입 당시 받은 임시 비밀번호를 사용자 비밀번호로 등록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비활성화 고객으로 분류한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휴면 계좌를 비밀번호 변경을 통해 활성화 하면 새로운 고객 유치 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를 적발하고 2018년 10월 금감원에 자진 통보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번 제재심을 통해 우리은행에 대한 과태료 수위 등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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