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에 쏩니다"…유통업계, 코로나 위기에 수능 치를 수험생 응원
정은미 기자 indiun@hankooki.com 기사입력 2020-12-02 14:46:50
  • 롯데백화점 사은품 증정장소에서 상품권 1만원을 증정받는 수험생 고객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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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유통업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을 위한 사은품을 무료 증정하거나, 수험생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능 마케팅을 펼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오는 4~13일 수험표 지참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증정한다. 패션 부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며,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특별 할인도 마련했다. 전 지점 NBA 매장에서는 오는 3~6일 대학교 새내기를 위해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 지점 라이프워크 매장에서는 3일부터 선착순 구매 사은 행사를 열어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스크스트랩을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힙색을 제공한다.

또 인천터미널점·평촌점·수원점·중동점 등 6개 점포 나이키 매장에서는 오는 6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3일부터 왓코·앤듀·퀵실버록시 등 브랜드가 20%, 라코스테스포츠·지프·엘르수영복 등 브랜드가 10% 할인 행사를 한다. 강남점에서는 4~10일 반스에서 10만원 구매하면 1만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에서는 오는 4일부터 30여개 브랜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7일 오후 2시에는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인 어그 부츠를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9일 오후 6시30분에는 조이그라이슨 핸드백 블랙 에디션을 단독으로 15% 할인을 제공한다.

대형마트는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한다. 홈플러스는 한우·홍삼 등 건강 먹거리를 대폭 할인하고, 태블릿PC·노트북·게이밍모니터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3일에는 시험을 마치고 지친 수험생을 위한 저녁 만찬으로 '농협안심한우 등심·안심·채끝'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40% 할인가에 내놓았다. 16일까지 다양한 IT 제품도 저렴하게 선보이고,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게는 삼성·LG 태블릿PC·노트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도 수험생들이 지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3~9일까지 '수험생 기력회복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장어를 준비해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국산)'를 4880원에, '자숙랍스터(420g내외·캐나다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한우 1+등급 전품목'과 '청정 와규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넘버나인 한우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4~6일까지 성수점, 월계점, 죽전점 등 전국 62개 점포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이폰 12·아이폰12 미니(각 64GB/128GB/256GB)를 정상가에서 5만원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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