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 측 "단전·단수 없었다"→슬리피 반박 "어찌할 바 몰라" 카톡 내용 공개
  •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2-10 14:06:25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재차 반박했다.

슬리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전 단수는 없었다"는 전 소속사의 입장에 대해 "소속사 없이 혼자 일하고 있어 바로 입장을 낼 수 없었다"라며 반박문을 공개했다.

앞서 9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소속 가수들의 숙소에 단전·단수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한국전력공사와 숙소 관리사무소 사실 확인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슬리피는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다"면서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 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런 공문이 붙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호소했다.

슬리피는 전 소속사 측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한국전력공사의 가스 공급 중단 공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2달간 약 26만원의 미납금으로 가스 공급이 중단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슬리피와 TS엔터테인먼트는 수익금 분배를 둘러싸고 법적 공방 중이다.

아래는 슬리피 SNS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어제 전 소속사에서 ‘단전 단수는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로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소속사 없이 혼자 일을 하고 있고, 어제 녹화가 있어서 바로 입장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 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문이 붙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위 사진들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말로써 제가 더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보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캡처 사진 속 ‘김성원’인 제 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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