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패딩 품질 대부분 우수…세탁 편리성 등은 상이”
  • 송예슬 기자 jmd0428@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2-10 17:05:26
  • 10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한 관계자가 겨울철을 맞아 시험·평가한 롱패딩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품질이 대부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무게와 세탁 편리성에서는 제품 간 차이가 존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네파,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등 10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품질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대상 제품은 최근 3년 이내 롱패딩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30만원대 거위털(솜털 80%, 깃털20%)을 사용한 검은색 제품을 선정했다.

실험은 인체와 유사한 조건을 가진 특수 마네킹을 이용했다.

그 결과 롱패딩의 보온성은 모든 제품이 큰 차이 없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다운 재킷을 입었을 때보다 두꺼운 스웨터 하나를 더 입은 정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전재인 거위털(다운)이 겉감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 정도 역시 모든 제품이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을 충족했다.

솜털과 깃털의 구성 비율(조성혼합률)과 거위털 여부, 세탁에 따른 수축이나 변색 등도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게와 세탁 편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105 사이즈 기준, 모자를 포함한 제품 무게는 1066∼1600g으로 최대 500g 이상 차이가 났다.

세탁 편리성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4개 제품은 기계세탁이 가능했지만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과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코오롱스포츠 등 6개 제품은 세탁 방법을 손세탁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또 네파,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제품은 모자나 옆구리 등 일부에 합성섬유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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