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신천지 예배·장례식 참석자, 철저한 조사 필요”
  • 정세균 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현안 보고 받아
    文 “대구·경북 상황 엄중…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 시행”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21 12:22:29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문제와 관련해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서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경북 지역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3단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은 인구비례로 볼 경우 한국보다 확진자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 상태를 유지하되 중앙정부가 나서 ‘심각’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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