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손혜원,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 필요성 언급
  • 손혜원 의원 “선거법 개정에 위험한 부분 검토 없었던 것 아닌가”
    윤건영 전 실장 “총선서 민심 왜곡될 우려…모든 가능성 열어놔야”
  •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21 15:46:42
  •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 실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구로을 출마를 준비 중이고, 손 의원은 지난해 1월까지 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했던 여권 인사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 채널인 ‘손혜원TV’에서 “민주당이 나서서 선거법을 개정했는데 위험한 부분들에 대해 일체 검토가 없었던 게 아닌가”라면서 “저 무리들(미래통합당)이 비례당을 만들었는데 만들지 않고 그냥 있을 수는 없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전 실장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기적으로 보면 원칙의 정치가 꼼수 정치를 이긴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심이 왜곡될 우려가 있다는 걱정이 있다”면서 “그런 비상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판단해야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당 차원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 ‘꼼수’라고 규정하고,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에 대해 “위장정당”이라고 비난했고,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래한국당 창당을 언급하며 “무조건 국회 제1당이 되고자 민주주의도, 정당정치도, 국민의 눈초리도, 체면도, 염치도 모두 다 버렸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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