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신라면블랙', 라면 종주국 일본 제치고 1위 차지
  •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에 올라
    "진한 국물, 푸짐한 건더기, 쫄깃한 면발의 완벽한 조합”
  • 정은미 기자 indiun@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7-02 11:29:44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미국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신라면블랙’을 선정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에 실린 ‘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신라면블랙은 기자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세계 BEST 11 라면 중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블랙은 특유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소개했다.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을 매력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뉴욕타임즈 와이어커터팀이 셰프,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음식전문가들로부터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면을 추천 받고, 최종 선정된 11개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들이 꼽은 BEST 11 라면에는 한국라면이 4개, 일본라면 6개, 싱가포르 라면 1개가 포함됐다.

뉴욕타임즈는 “전 세계 수천 개의 라면 중 각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라면을 맛 타입별로 그룹을 나눠 며칠에 걸쳐 시식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공정한 결과를 위해 모든 제품은 포장지에 적힌 표준 조리법대로 조리했다”고 설명했다.
  • 표=농심 제공
신라면블랙에 이어 농심 짜파구리( 짜파게티+ 너구리, 3 위), 신라면건면(6 위), 신라면사발(8 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1개 제품 중 농심 브랜드 4개가 한국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랭킹에 오르며 한국라면의 자존심을 세웠다.

짜파구리는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라면으로 짜장의 단맛과 매콤한 해물맛이 균형을 이룬다고 평가했고, 신라면건면은 열풍건조된 건면이 다른 제품 대비 쫄깃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파는 사발면 형태(Bowl)의 신라면사발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라면의 용기면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라 간편하고 얇은 면발과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했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 라면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농심 브랜드의 좋은 평가는 곧 한국 라면의 위상과도 연결된다”며 “경쟁 우위의 맛과 품질, 생산시스템을 자랑하는 농심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 푸드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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