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머리카락 거래 확산
강영임 기자 equinox@hankooki.com  기사입력 2019-11-20 14:48:19
  • 야후 옥션 사이트에 올라온 모발 상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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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에서 머리카락 매매가 확산되고 있다.

20대. 일본인 인모. 50㎝ 196g. 탄력이 있어 매끈매끈" 아사히신문이 18일자에 소개한 인터넷 경매사이트 '야후오크'에 올라온 머리카락 선전문구라고 연합뉴스는 20일 전했다.

31건의 입찰이 이뤄져 4만엔(약 43만원)에 낙찰됐다.

이 경매 사이트에서 '인모머리묶음'으로 검색하면 지난 4개월간 280여건의 낙찰사례가 검색된다.

거래는 오프라인에서도 이뤄진다.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 있는 '탐탐'사는 5년여 전부터 연간 수만명분을 매입하고 있다. 가격은 100g당 31~40㎝가 1400엔(약 1만5000원), 61~70㎝짜리는 3600엔 이상이다. 길고 아름다울수록 가격이 높다.

탐탐도 머리 염색약의 효과를 시험해 보거나 인형의 눈썹 제조용으로 관련 기업에 사들인 모발을 판매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 가발제조업자에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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