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한★이슈] 강하늘·지드래곤·규현 등, 군백기 깨고 '떡상' 중인 스타들
  • 이솔 기자  sol@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1-22 07:00:11
  • 강하늘·지드래곤·규현,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지드래곤·규현 공식 페이스북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가 무색하게 연예계에 붐을 일으킨 스타들이 있다. 바로 강하늘과 빅뱅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자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영향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전역 후가 더욱 기대되는 스타 5인을 살펴본다.

■ '촌므파탈' 황용식에 푹…'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여심 사냥꾼 등극

강하늘은 '촌므파탈' 순경 황용식 캐릭터를 통해 여심 사냥꾼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5월 만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을 선택했다.

"나는요, 까불이건 아니건, 북에서 탱크로 쳐 밀고 들어와도 동백 씨 지켜요. 동백 씨 하나는 반드시 지켜요, 내가"라고 말하는 남자를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극 중 그는 후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불곰 직진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극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동백꽃'은 1~2회 시청률 6.3%, 7.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나갔고, 34회에선 최고 시청률이 20.7%까지 치솟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동백꽃'으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남긴 강하늘의 차기작은 다름 아닌 연극으로 정해졌다. 매니저와 설립한 신생 기획사 TH컴퍼니에 둥지를 튼 그는 다음 달 21일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로 활동을 이어간다. 그가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것은 연극 데뷔작 '해롤드&모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순수하고 감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랑광대 역을 맡은 그가 극중극 소재와 무용, 마임, 음악 등이 어우러진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 "역시 GD"…빅뱅 지드래곤, 패션계까지 뒤집어놓으셨다

역시 지드래곤이었다. 그는 제대 이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합작해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를 출시했다. 디자인은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크랙 갑피와 설포 전면에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꽃잎 한 개가 떨어진 데이지 아트워크가 자수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드래곤 프리미엄'은 실로 대단했다. 지난 8일 검정-빨강 버전의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가 국내 한정으로 시장에 풀린 뒤 리셀(Re-sell) 가격은 무려 15배 이상 뛰었다. 정가 21만9000원이었던 가격이 3~4백만 원대로 오른 것이다. 심지어 인기 치수의 경우엔 1000만 원까지 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3일엔 검정-하양 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드래곤 프리미엄'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드래곤이 아이돌 중 아이돌, 명실상부한 패션 아이콘이라는 또 하나의 방증이 됐다. 패션계를 들썩이게 한 나이키와의 협업 이후, 그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예능新 강림"…'신서유기7'서 하드캐리 중인 슈퍼주니어 규현

규현은 소집 해제하기 무섭게 쏟아진 예능 러브콜들을 하나씩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군백기를 마친 그는 곧바로 '강식당2' 촬영에 합류했고, 이어 '더 짠내투어', '노래에 반하다', '신서유기7' 등에 줄줄이 출연하며 '예능 대세'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신서유기7' 속 규현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최근 레트로 특집으로 꾸며진 '신서유기7'에서 그는 드라마 '겨울연가' 속 배용준으로 변신, 가발과 안경, 의상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비주얼 쇼크를 안기며 큰 웃음을 줬다.

규현의 매력은 친근하면서도 친근하지 않은, 반전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는 전역 이후 MBC '복면가왕'에 노래요정 지니로 출연해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 가왕 방어전에서는 그룹 샤이니 故 종현의 첫 솔로곡 '혜야'를 선곡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듣는이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예능에서의 모습만큼이나 가수로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규현. 그는 싱글 앨범 '그게 좋은 거야', '너를 만나러 간다'에 이어 슈퍼주니어 정규 9집으로 활동하며 예능에서와는 또 다른 무대 위 모습으로 양파 같은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 김수현·이현우, 아이유 인기 힘입어 전역과 동시에 '관심 집중'

김수현과 이현우는 전역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김수현은 전역한 뒤 지난 9월 아이유·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특별 출연했다. 특별출연 이유는 아이유, 여진구, '호텔델루나' 오충환 PD와의 인연 덕분. 그는 호텔델루나에 이은 호텔블루문의 새 주인으로 등장해 마지막회를 뜨겁게 장식했다. 역대급 카메오로 활약한 그는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는 아이유의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수록곡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이어 '시간의 바깥'으로 아이유와 8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모습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이현우는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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